변호사를 하다보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눈물과 기쁨을 본다.
사업이 망해 한순간에 인생이 무너져버린 사람부터, 새사업을 구상하며 희망을 꿈꾸는 사람까지. 그 사이에 가족으로부터 입은 상처로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.
조금 양보하며 작은 손해를 감수하는 사람도 있다. 큰사업을 하며 성공을 거뒀는데, 오래 데리고 있었던 직원에게 최저임금만 주며 박하게 군 사람은 결국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 의해 무너진다.
맡은 바 일에 욕심 부리지 않고 그 일에 오롯이 집중하고, 허상과 허울에 나를 던지지 않는다.
브라이튼을 설립하고 관악산이 보이는 작은 내 방에서 내 일에 집중할 뿐이다.
변호사는 자기 운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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