변호사 업(業)으로만 신경쓰고 살다가,
갑자기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이 됐고,
또 갑자기 대한변호사협회 감사선거에 나서게 되었다.
인생은 알 수 없는 길의 연속.
물이 저 앞치의 물길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듯,
나 역시 모르겠다.
다만, 그 어떤 길이든,
변호사업이 내 천직(天職)이고,
또 이 분야에 내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것은 변함이 없다.
2021년, 새해
대한변호사협회를 바꾸고,
부동산 분야 책을 써내고,
또, 나의 법적 분쟁을 승리로 이끄는 한해가 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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